북경관광의 중심으로 광장 주변에는 인민영웅기념비, 마오주석 기념당, 인민대회당 등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광장으로 아침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체조와 태극권 등을 즐기기도 한다.
자금성
500여년 황제가 생활하던 대제국의 황궁명나라 이래 500여년간 황제가 기거하는 황궁으로 쓰였으나, 마지막 황제 푸이가 폐위된 이후에는 ‘고궁박물관’으로 명칭이 바뀌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0대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만리장성
달에서도 보인다고 하는 인류가 만든 최대의 문화유산! 로마의 콜로세움, 페루의 마추픽추,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인 만리장성!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통일 왕국인 진나라가를 시작으로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부분적으로 건축했던 성벽을 연결하고 증축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별장으로 잘 알려진 이화원은 시내에서 16km 떨어져 있다. 중국에서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최대규모의 황실정원이다. 이화원의 중심인 곤명호는 15년동안 만든 인공호수이며, 여기서 파낸 흙과 돌은 그 옆 자리에 위치한 인공산인 만수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올림픽 주경기장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던 제 29회 올림픽경기대회 주경기장이다.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기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새가 나뭇가지를 얽어 둥지를 짓듯이 뼈대를 얽은 모습 때문에 ‘새둥지’라는 뜻으로 ‘냐오차오’라고 부르기도 하며 빗물과 토양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철로만든 가장 큰 쿠조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