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달랏(직항) 비행기 소요시간 : 약 5시간 10분 정도

위치

호치민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버스로 6시간 30분~8시간 정도 소요된다. 베트남에서 달랏은 인기 있는 관광 목적지이다.

기후

열대 지역인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달랏이지만 일년 내내 아주 시원한 도시이다. 가장 더운 4월에도 최고 기온 25℃ 전후이며, 아침 저녁이 되면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편명	출발지	출발시간	도착지	도착시간
VJ945	인천	02:30	달랏	05:50
VJ944	달랏	17:10	인천	23:55

랑비엥

달랏의 지붕이라 불리는 랑비엔 고원에서 달랏 시내와 자연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랑비엔산은 베트남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랑(Lang)'과 '비엔(Biang)'의 애절한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크레이지하우스

정식 명칭은 ‘항 응아 빌라(Hang Nga Villa)’ 이다. 동화 속 마을 같은 크레이지 하우스는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건축가 당비엣 응아이가 그녀의 상상력으로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이다. 기존 상식을 깨뜨리는 이 구조는 짜임새 있는 객실과 아트갤러리가 있어 달랏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바오다이 황제 별장

1933년 베트남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입니다. 세련된 프랑스풍의 25개의 방을 가졌으며, 원형 보존이 잘 되어 있어 지금은 보수공사를 통해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오다이와 그의 아들 바오롱(Bao Long)은 여름 동안 코끼리나 호랑이 등을 사냥하기 위한 별궁으로 사용했으며, 오락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1층 사무소와 리셉션 룸에는 바오다이 황제와 그의 선부 카이딘 황제의 흉상과 같은 막은 흥미로운 유물들이 있으며 벽에는 옛 왕조 황손으로 보이는 초상화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달랏 기차역

1938년 건설되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손꼽히는 달랏 기차역은 1964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나,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이후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달랏 기차역에서 약 7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약 5회 정도 운행 되고있다.

죽림사

죽림사원은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굴을 설게한 응오 비엣 투의 설계로, 1983년 시공하여 1년 만에 완공 된 달랏 일대에서 가장 큰 사원이다. 풍황산 1,300m의 산 위에 위치해 있는 죽림사원에서는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을 한 눈에 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