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넓은 모래 사막이 자리잡은 곳으로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는 곳! 중동에서 가장 큰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입니다.
약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다인 살레 (헤그라)
마다인 살레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 나바테아인들의 건축기술로 고도의 미학적 취향의 유산으로 손꼽히고 있어요. 고대 상인들이었던 나바테아인들은 이 지역 전역에 무역로를 개발했습니다. 그 무역로를 따라서 마다인 살레와 같은 중간 휴게소를 비롯해 무덤과 기념물 등이 남아있어요.
신기한 형태를 가진 바위들이 있는, 알울라
알울라 사막지대 곳곳에는 수백만 년 동안 자연적으로 형성된 초현실적인 형태를 띤 암석들을 볼 수 있어요. 그 중 코끼리 바위가 이곳을 대표하는 최고의 유명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바위, 항아리 바위, 아치 바위, 춤추는 바위 등 신기한 형태를 가진 바위들이 사막 곳곳에 펼쳐져 있어 보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나, 코끼리 바위 앞에 있는 카페가 인기이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화려한 모습부터 옛 모습까지, 제다
제다는 고대시대 석유가 발견되기 전부터 번영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수도. 제다는 사우디아라비아 유일의 무역항으로 번성했으며 지명에는 ‘항구’라는 의미도 있지만, ‘새로운 도시’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제다는 경제수도로써 화려한 모습을 가진 반면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올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습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에요!
이슬람 3대 성지 중 한 곳,메디나
메디나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사망한 땅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메카와 함께 이슬람교 성지 중에 한 곳입니다. 메디나는 이슬람 3대 성지 중에 한 곳으로 손 꼽히고 있는데요. 특히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페스’와 마호메트의 무덤이 있는 공간에 세워진 ‘예언자의 모스크’가 유명합니다.
※이미지 및 영상 출처 :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기후 - 10도 안팎의 온도를 보이는 겨울과 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가을까지. 다채로운 날씨가 돋보입니다.
통화 및 결제수단 - 사우디 리얄(SAR)이며, 환전 및 결제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시차 -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차는 한국보다 6시간 느려요.
비자 - 입국을 위해서는 웹사이트에서 e-Visa 발급이 필요해요.
치안- 사우디아라비아는 엄격한 법의 지배하에 있어, 치안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공공장소 복장 규정 - 여성은 어깨와 무릎을 덮는 옷을, 남성은 반 바지 대신 긴 바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