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가장 가깝게 있는 넓이 46.28 평방킬로미터의 섬으로 국내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최근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석지 매립으로 약 100만 평이 불어나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 이곳은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일단 들어가보면 자연 그대로의 섬의 매력에 빠져들고 만다.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가 보이며, 해삼,전복등 어종도 풍부하다.